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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황기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9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1 - 1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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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맹자의 도덕적 리더쉽과 바람직한 리더에 대하여 연구한 것이다. 맹자의 성선설은 맹자 학설의 근간이 된다. 맹자에 의하면 인성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능근거로서의 도덕적 보편성이며, 그것은 인?의?예?지의 사덕을 구유하므로 지선한 것이다. 이 사덕은 측은?수오?사양?시비의 사단지심(四端之心)으로 발현된다. 따라서 인간의 진정한 리더쉽은 인성에 기초하여 있는 것이며, 인간이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가능근거라 할 수 있다. 맹자의 리더쉽은 인간의 주체적 도덕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이로부터 우러나온 것이야말로 참다운 리더쉽이라 할 수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수신이 맹자 리더쉽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된다. 따라서 맹자는 천부의 선성?선단을 보존?확충하는 방법인 존심양성(存心養性)의 수양공부를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마음을 얻으면 백성을 얻고, 나아가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마음을 얻는 심복(心服)이나 득심(得心)은 외재적이고 폭력적인 무력이나 위세가 아니라 내재적인 덕으로 가능한 것이고, 선으로 사람을 길러주면 천하를 복종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맹자에 있어서 애인(愛人)?치인(治人)?예인(禮人)의 인(仁)?지(智)?경(敬)의 덕목은 바람직한 리더가 될 수 있는 리더쉽의 핵심요소이다. 측은지심으로 발현되는 인의 리더쉽은 리더가 자신 사지의 보전은 물론 종묘?사직을 지키고 천하의 평화를 가져오게 하는 데 관건이 된다. 또한 스스로 밝힘인 지의 리더쉽은 인과 의(義)의 인륜적 가치를 분명히 하고 지키기를 굳게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중도와 중도의 변용으로서의 권도를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 다스림인 경의 리더쉽은 인륜의 근간으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고, 모든 백성을 편안하게 살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맹자의 리더쉽 이론은 ‘도덕적 리더쉽’이라 할 수 있다. 맹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리더는 성인, 대인, 대장부다. 성인은 가장 이상적인 리더의 상징으로 인의도덕(仁義道德)의 최고 구현자다. 또한 대인은 인격 표준의 리더로 인?의?예의 도덕적 덕목을 드러나게 하여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맹자에서는 누구나 수양에 따라 도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상적 대상으로 대장부를 생각했다. 대장부는 인?예?의라는 품성을 기준으로 지칭되는 인간상으로서 맹자의 표준적 인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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