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신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전북사학회 전북사학 전북사학 제5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15 - 34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현대사의 전환점이었던 1949년 초, 국공내전의 형세가 극도로 불리해지자 장개석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세 번째 하야를 결심하였다. 비록 총통직에서는 물러났으나 집권당인 국민당총재직은 유지하여 하야 후에도 여전히 당을 통해 정국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하야 후 그의 관심은 공산세력의 확장에 맞서기 위한‘반공연맹’결성에 있었다. 아시아․태평양연안국가들이 참여하는 북대서양조약과 유사한 연맹체를 만드는 것이 장개석의 기본구상이었다. 이 과정에서 장개석은 필리핀에 이어 한국을 방문 이승만과 진해회담을 가졌다. 장개석과 이승만의 회동은 반공에 대한 중․한 두 나라의 뜻이 같고, 반공의 입장을 지닌 태평양연안 국가, 특히 원동 각국이 동참하는 연맹체 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국제사회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내지 못한 관계로 장개석과 이승만의 바람은 당장에는 실현되지 못하였다. 비록 1949년에는 현실화되지 못하였지만, 공산세력의 위협에 맞서 아시아 각국이 반공유대를 강화하여 집단 안전보장에 공헌할 목적으로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이 조직되어 장개석의 노력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