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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진우 (국립생태원) 박선욱 (국립생태원)
저널정보
한국조류학회 한국조류학회지 한국조류학회지 第31卷 第2號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21 - 230 (10page)
DOI
10.30980/kjo.2023.12.3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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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팔색조(Pitta nympha)와 긴꼬리딱새(Terpsiphone atrocaudata)의 현재 및 미래 잠재 서식지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두 종은 2000년대 이전까지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가, 이후 전국적으로 분포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기후 및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종분포모형(MaxEnt)을 분석한 결과 팔색조와 긴꼬리딱새 모두 연평균강수량과 가장 습한 달(7월)의 강수량이 종의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색조는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분포할 가능성이 높으며, 2050년에는 안정화 시나리오(RCP4.5)와 고위험 시나리오(RCP8.5)에서 모두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 2070년에는 고위험 시나리오(RCP8.5)에서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나, 안정화 시나리오(RCP4.5)에서는 오히려 분포지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긴꼬리딱새의 경우 현재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분포지가 예측되었으며, 2070년 고위험 시나리오(RCP8.5)에서는 백두대간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서식지가 분포할 수 있으나, 2050년 안정화 시나리오(RCP4.5)와 고위험 시나리오(RCP8.5), 2070년 안정화 시나리오(RCP4.5)에서는 국내 분포지가 현재에 비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되었다. 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두 종의 특성상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서식지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두 종의 국내 서식지 확대를 위해서는 산림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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