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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혜숙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2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95 - 320 (26page)
DOI
10.24227/jkll.2023.2.4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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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김초엽의 첫 번째 창작집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인간의 죽음, 육체, 관계 등의 문제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그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더하여 이를 통해 소설에서 제기하는 윤리적 질문들을 전유하면서 김초엽이 제시하는 미래 사회의 지향점을 추적해 보았다.
먼저 김초엽의 소설은 과학기술시대, 공생공존을 위해서는 인위적이고 고루한 정상성을 해체해야 하며, 인간 향상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는 것보다 사람들의 차별적, 분리주의적 사고와 편견을 뛰어 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드러낸다. 둘째, 죽음의 지연을 의미하는 노붐을 전유하면서 인간의 존재론적 의미에 있어 관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타자와 타자가 만나 ‘우리’가 되어가는 공진화 과정을 그려내며, 상호성의 원리에 기반한 공감의 필요를 환기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SF서사가 던지는 질문
Ⅱ. 포스트 바디, 정상성의 해체
Ⅲ. 죽음의 지연, 타자에 대한 이해
Ⅳ. 포스트 릴레이션, 인정과 공감
Ⅴ. 나오며: ‘작은 가능성’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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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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