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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소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44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05 - 127 (23page)
DOI
10.17056/donam.2023.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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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AI)’을 활용한 창작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2023년 현재, 아직까지는 소설 분야에서 AI의 힘만으로 한 편의 완성도 있는 작품을 창작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AI와 인간 작가의 협업을 통해 출간된 소설 작품도 장편소설 『지금부터의 세계』(2021), 소설집 『매니페스토』(2023), 정지돈의 단편 「끝없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복도가 있는 회사」(2023) 정도에 머문다. 더욱이 해당 작품들은 AI와의 협업이 실제 창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 위한 실험에 가깝다. 이에 본고는 해당 작품들을 집필하며 서술한 작가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AI를 통한 창작의 현재 위치를 가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가 제시한 자료를 선별하고 배열하는 과정에서 강조되는 것이 인간 작가가 보여주는 ‘조합’의 역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AI가 제시한 자료를 평가하고 수용하는 부분에서도 인간 작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이 AI의 한계를 강조하거나, AI를 단순한 창작 보조 도구로 치부하는 식의 접근이 되어서는 곤란할 것이다. 인간과 AI를 ‘대립’의 관계로 바라보고, AI의 한계를 조명하는 것은 인간 중심의 위계적 이분법을 적용한 관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는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인간과 AI의 관계를 로지 브라이도티가 제기한 ‘횡단적 주체’의 탄생과 연결하여 고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과 AI, 모두에게 주어진 ‘문학적’ 가능성에 관해 사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생성형 AI’의 시대, 문학의 오늘
2. ‘소설’로서의 한계, ‘소설가’로서의 가능성
3. 횡단적 주체,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
4. ‘생성형 AI’의 시대, 문학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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